베트남 20170812~0816

호이안

이런 다리가 하나 있어서 한쪽은 내원교 근처로 식당 같은데가 있었고

반대쪽은 야시장 같이 사람들이 장사를 많이 하고 있었다

다리 에서 찍은 사진인데 배를 타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많은데

다 관광객들이 돈내고 타는 것 

지나 다닐떄마다 배 안탈거냐고 물어보는 사람 무지 많음... ㅎ;;

뭔가 식당앞에 메뉴판이 쫙 있길래 그냥 한번 구경 ㅎㅎ

다리 양 옆에 호이안이라고 적힌 게 딱 있길래 한장 찍음

저기 뒤에 초록색 다리가

내원교 라고 호이안에 거주하던 일본인이 건설한 다리라고 하는데

다리 중간에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단이 있는데

바다와 바람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라고 하는데 가장 유명하다고 함

그래서 저기 베트남 연예인가 무슨 촬영을 하는 거 같았는데 얼굴을 자세히 못 봄... ㅎㅎ;;

후에

다낭에서 후에 쪽으로 이동하던 길에 들른 무슨 왕릉인데 하늘이 이뻐서 한장 

점심먹으러 식당한군데에 갔는데 그 바로 옆에 태평양인가 해변가가 있길래 잠깐 갔다왔는데

발바닥 뜨거워서 뛰어댕김...

후에 왕궁 입구인데 빨간색에 노란별 하나 있는게 베트남 국기

무슨 큰 행사 할떄마다 여기서 많이 한다고들 하더라

후에 왕궁에서 아부지랑 둘이 ~

오른쪽에 두명은 여행가서 만난 일행 ㅋㅋㅋㅋ

왕릉 들어와서 찍었는데 왼쪽에 보이는 아기도 일행이었는데 어쩌보니 여기에? ㅎㅎ

26개월인가 됐다고 했었는데 여행 일정동안 한번도 안울고 내리자 그러면 어린이집에서 배웠나 ' 네~ ' 하구 엄청 귀여웠음 ㅎㅎ

왕궁 안에 돌아다니다가 뭔가 멋있어 보여서 찍었는데 잘 못찍은듯...

뭔가 설명이 열심히 적혀있는데 ?

읽을수가 .....

다낭

다낭 대성당

다낭 대성당 뒤에 있는 곳 ㅎㅎ

바나산 주차장에서 한장

차타고 산을 꽤 올라왔는데 케이블카 타고 한참 더 올라감

산 위라서 그런지 엄청 시원함 

바나산 입구~

배경도 엄청 이쁜 건물들이 많아서 사진 엄청 찍었는데

사람도 안나오고 이게 제일 맘에 드는 사진 ㅎㅎ

바나산에서 제일 유명한 놀이기구 라는데

타려고 한 30~40분 기다림...

1인승인데 생각보다 조종이 간단함 ㅎㅎ

바나산 중앙에서 노란 띠 ? 있는 곳이 맥주 페스티벌? 한다고 맥주 꽁짜로 한잔씩 주던데

원샷하고 사진찍으러 돌아댕김

아부지 단독 샷? 원샷? ㅎㅎ

셀카봉들고 세로로 찍기 팔힘이 많이 들어가더라... ㅎ

팔 떨면서 찍음

으 사진찍을때 포즈 못취하겠음...

영흥사 라고 

바다를 바라보고 저 커다란 동상?이 있는데

베트남 최대 불상 해수관음상

이라고 해서 구경하러 사람들이 엄청나게 옴

저기 들어가는 길에 대학생들이 엄청 많길래 뭔 소풍 왔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무리가 와서 나보고 영어 할줄 아냐고 물어보길래 조금 한다니까 사진 같이 찍자네??

뭐 그러자 해서 찍었는데 나 가운데 놓고 둘러싸고 사진찍음.. 무슨 연예인 된줄 ㅎㅎ

일행분들이 보고 사인은 안해주고 왔냐고 물어보시길래

사인 준비를 못했다고 함 ㅋㅋㅋ

그사진도 내 폰에도 저장을 했어야 했는데 사진찍고 서로 갈길 바빠서? 빠이빠이 함

왼쪽은 호텔이고

오른쪽도 호텔인갑다 하고 있었는데

다낭 시청... 시청을 뭐 삐까뻔쩍하게 지어놨어 ㅎㅎ

베트남 용다리

토요일 밤 9시반인가에 불도 뿜는다고 하더라 ㅎㅎ

용다리 버전 2 ㅋㅋ

3박 5일

원래는 부모님 두분이서 갈 계획이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내가 대타로

아부지랑 둘이 갔는데 

여행가서 만난 사람들이 전부다 부자가 온 것은 보기 힘들다고 부러워들 하심

아버지들이 아들들한테 나중에 둘이 같이 여행가자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어린 아들들 다 묵묵부답 ㅋㅋㅋㅋ

뭐 사정이 있어서 어쩌다 부자여행이 됬는데 부러워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뭔가 기분도 좋구

가서 만난 사람들도 다 엄청 괜찮으신 분들이었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