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20190527 - 0531

 

호핑투어로 간 해변 이전 여행객들이 사고가 많아서 깊이는 못들어간다고 해서 안들어가야 하고 있다가

 

다른 목적으로 ... ㅎㅎ 한번 들어가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열대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동영상을 찍는다고 폰을 잠수시키면서 까지 해봤지만 결과물이 좋지가 않아서.. 패쓰~ ㅎㅎ

 

 

 

선셋으로 유명한 나라니 만큼 저녁에 선셋을 어디서 볼까 하다가 

 

탄중아루 해변 옆에 선셋 바 라고 있어서 가봤는데

 

가격이 조금 있긴하지만 분위기가 장난아닌 곳 ..

 

 

 

 

석양보구 

 

Bed 와 999 라는 클럽에서 한두잔 마시면서 늦게까지 놀았는데 

 

말레이시아 언어로 불러서 무슨노래를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 들었던.... (뭐 그나라 언어로 부르는게 당연한거겠지만..)

 

그중에 강남스타일을 불러줘서 그나마 듣고 즐겼었습니다.

 

밑에는 강남스타일 말레이시아버전 ㅎㅎ

 

 

강남스타일 말레이시아어 버전

 

 

다음날에 New Gaya 라는 식당에서 주문할때 주인분이 설명해주시면서 먹을걸 고르는데

 

랍스타를 보고 있으니까 주인분이 비싸다고 다른걸 추천해 주셧는데

 

놀러온 김에 그냥 가장 큰 랍스타를 주문했습니다.

 

Flower Lobster, 탕수육?, 타이거 새우

 

이날 저녁에는 유명한 반딧불투어를 하러 갔는데

 

버스로 대략 2시간 정도 넘어가서 보트같은거를 타고 들어가는데

 

적도 근처 지방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별이 너무 이쁘게 많이 보였었습니다.

 

반딧불들도 꽤 많이 있었는데 안내해주시는 현지 분이

 

손전등에 맹글로브잎? 같은거로 덮어씌우고 전등을 흔드니까 반딧불이 보트 쪽으로 날아와서

 

손에도 올라오고 재밌게 구경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반딧불 보다는 별이 많은게 더 기억에 남네요.

 

사진을 못찍게 한다고 하던데 갔을때는 사진은 맘껏 찍으라고 하셧는데 카메라 사진기로는 한계인가 잘 나오지가 않아

 

눈에만 담아놓고 온 반딧불 투어 ㅎㅎ

 

반딧불 투어 하기전에 해가 질때도 선셋이 유명한 나라니 만큼 또 선셋 구경사진 몇장

 

 

 

마지막 날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시티투어 하고 공항으로 왔는데

 

묵은 호텔이 메리어트 호텔이라고 5성급 호텔이었는데 수영장 뷰가 너무 좋아서

 

그 수영장 에서 수영하면서 선셋도 볼수 있겠다 싶었는데 시간상 수영장에서는 못봐서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그래도 그 수영장 밑에서 사진 몇장찍고 여행 종료~

 

메리어트 호텔 수영장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