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6일 토요일
일산에서 새벽에 출발해서 강릉으로 놀러가던길에 들른 낙산사
아침 8시반쯤 도착해서 주차할곳도 많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았는데
나올때 주차공간을 기다리고 있는 엄청난 차량들을 목격 한곳 ㅎ
낙산사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있는 화장실 인데 이름이 '근심을 푸는 곳'
뭔가 이름을 되게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길따라 올라가다 보면 연못에 동전 던지는 곳이 있어서 던져봤는데 돌 위에도 못올라가고 연못으로 퐁당 들어감
막상 볼때는 몰랐는데 관광지라 그런지 밑에 한문과 영어로도 표지판이 되어 있었다. ( 이걸 지금 봤네.. )
올라가는 길에 해당화가 엄청 많이 피어있는데 이걸 보고 같이 가던 부모님이
이미자 선생님의 '섬마을 선생님' 이라는 노래에 해당화가 나온다고 해서 들으면서 올라갔었음
코로나19 로 난리 중인데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무료로 템플스테이도 진행 중인듯 하다.
절이라서 그런지 나무아미타불이라고 돌에 이쁘게 새겨놓은 것도 발견
근심을 푸는 곳도 그렇고 설레임이 있는길 길 이름도 잘 지어 놓은듯
보물 제 1723호 공중사리탑
보물님을 뵈러 가야하는데 돌아내려가야하는길이 보여서 위에서 사진만.. ㅎ;;
마저 더 위로 올라가다보면 있는
해수관음상 옆에 앉아서 쉴데도 많고 종각에 종 칠수 있는 곳도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바람쐬면서 쉬고 종도 치고 있었다.
꿈이 이루어 지는 길이라는 곳도 있는데 사람들이 꿈을 이루고 싶은걸 생각하면서 돌탑들을 세워 놓으신 듯
어떤 꿈을 이루시고 싶으시길래 돌말고도 다른것들도 올려두신건지.. ㅎ
보물 제 499호 칠층석탑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알려진 4군데중 하나인 낙산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누가 의상대에서 일출을 봤다고 해서 보러가자고 하셨던 낙산사인데
낙산사에 오게된 이유인 곳을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네?? ;;
의상대 에서 보는 향일암인데 이 경치가 기억에 오래 갈듯하다
의상대에서 홍련암을 가는길에 있는 마음을 씻는 물
뭔가 물을 버리고 있는 느낌인건 나만 그런건가?
홍련암 가는길에 있는 공짜 떡!! 엄청 말랑말랑하고 맛있음 ^^
홍련암 드가기전에 1개 먹고 나올때 2개 먹고옴
낙산사는 이게 제일 기억날수도? ㅎㅎ
'법연스님의 4가지 경책'
4가지 하지 말아야 할 것?
잘 모르겠다... ㅎ;
꿈과 소원을 이루어 주는 삼족섬
만지고 오긴했는데 과연 이루어 질 것인가~
홍렴암은 촬영하지 말라고도 쓰여있고 여러분들이 기도하고 계셔서 보기만 하고 맞은편에 보이는 절경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
이날 오후에되니 맑아지긴 했었는데 사진찍을때는 오전이라...
해당화에서 꿀 빨고(?) 있는 중인듯한 벌
홍련암보고 떡 있는거 먹구 올라오는길에 보이는 의상대
구경 다 하고 나오는길에 있는 매점? 관광상품 파는 곳 ~ 단어가 생각이....
여튼 거기에 있는 좋은 글 몇가지들
전시관에 있던 잿더미 속에서 피워올린 낙산사와 홍련암 중창불사 회양?의 법연
낙산사에서 가장 기억남을게 의상대에서 본 홍련암 경치와 홍련암 앞에 있던 떡이 기억에 가장 오래 남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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