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호텔 이용후기!
전 회사에서 친하던 사람들과 코로나라...
호텔서 술한잔 하다가 우연하게 들은 레스케이프 호텔!
안에 인테리어가 호그와트 같다고 해서 궁금해서 예약해서 가봤다.
3시 입실 12시 퇴실로 알고 갔었는데
3시에 가면 입실하는데 2-30분 대기가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시쯤 가서 베낭 맡겨두고 왔는데
앞에 웨이팅이 7팀?
혹시 3시전에 미리 입실이 가능한지도 물어봤는데
대기하다가 3시쯤 입실해달라고 하셔서
명동 근처 돌다가 시간 맞춰서 갔는데
도착해서 시간보니 딱 2시 52분인데,
51분에 카톡이 와 있던!
호텔 1층에서 체크인하고
받아 든 레스케이프 호텔 키
클래식 킹룸으로 예약했는데
11,000원 추가하면 1.5배 큰 아틀리에 방으로 줄 수 있다고 하시길래 11,000원 더 결제해서 좀 더 큰 방으로!
1층 엘베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찍고
18층 엘베 대기하는 곳
호텔 룸 복도!
방 들어와서 키 꼽고
방 전체적으로 한컷
와인 바
생수와 캡슐커피만 무료라길래 나머진 건들지도 않은 ㅎ
침대 앞에 벽걸이 티비로 누워서 보기 딱 좋은 위치에 티비가 있고
티비 우측엔 욕실 겸 화장실
침대 왼쪽에 위치한 테이블과 의자 ㅎ
이 테이블 밑에 쓰레기통 하나가 있는걸
테이블에 저녁거리 올리고 침대 옆에 옮길 때 돼서야 발견한... ㅎ;
이렇게가 방 전체적인 모습이고
아래엔 7층에 위치한 스타벅스와 라이브러리
이 안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는 못 찍은 ㅎ;
저녁 8시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왼쪽에 라이브러리라고 이쁘게 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구경!
여기 말고도
식당은 6층에 팔레드신
건물 꼭대기에 아망시크레 라는 식당이 존재하는데
코로나 무서워서..
팔레드신에서 픽업으로 받아다가 저녁 먹었는데
6층으로 가서
2인 세트메뉴인 다정셋트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던... ^^
맨날 하얗고 깔끔하게 되어있는 호텔만 가보다가
지인에게 얘기 듣고 가봤는데 상당히 괜찮다고 느낀 호텔 ㅎㅎ
다음에 스위트룸 한번 가볼까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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