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 류지혁(30)과 4년간 최대 26억 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류지혁의 잔류로, 삼성은 내야진의 안정성과 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계약 세부 내용
- 계약 기간: 4년
- 총액: 최대 26억 원
- 계약금: 3억 원
- 연봉: 17억 원
- 인센티브: 6억 원
류지혁의 커리어와 삼성 합류 배경
류지혁은 2012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23년 시즌 중반 삼성으로 트레이드된 바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팀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특히 삼성에서의 첫 시즌 동안 안정적인 수비와 적재적소에서의 활약으로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삼성 구단은 류지혁의 잔류가 팀의 중장기적 내야진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류지혁의 인터뷰: "삼성에서 계속 뛸 수 있어 행복합니다"
FA 계약 체결 후 류지혁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삼성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구자욱 형과 강민호 형이 계속 같이하자고, 내가 꼭 필요하다고, 어디 가지 말라고 얘기해줬다."
그는 가족들도 이번 계약을 기뻐했다며, 특히 아이들이 삼성의 상징 색인 파란색을 좋아한다는 점이 감격스러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2017년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에 패배한 경험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KIA에 진 것을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다. 다음에는 무조건 우승하고 싶다."
삼성 구단의 기대
삼성 구단은 류지혁과의 계약으로 내야진에 안정감을 더하며, FA 시장에서 내부 선수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켰다는 점에서 팀의 긍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류지혁은 팀 플레이에 능하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그의 잔류가 내년 시즌뿐만 아니라 향후 몇 년간 팀의 성적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류지혁의 활약은 2024년 시즌 삼성의 내야진 운용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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