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 제사의 종류

제사란 ?

 - 현대의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선조에 대하여 정성을 다해 예로써 모시는 것은 자손의 당연한 도리로써 

   조상에 대한 후손의 공경심과 효도심의 표출의식

제사의 종류

 - 초혼제 : 고인의 몸을 떠한 영혼을 다시 불러들이는 의식으로 사람이 죽고 난 다음 되살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모시는 제사

 - 성복제 : 정식으로 상복으로 갈아입고 처음으로 모시는 제사

 

 - 발인제 : 고인이 영원히 잠드실 묘지로 향하는 절차로써 발인에 앞 서 모시는 제사로써 사회적 명사인 경우 영결식을 치루기도 한다.

 - 노  제  : 장지에 도착하기 전 마을(이웃)사람들과 모시는 제사

 - 산신제 : 산일을 시작하기 전 산신에게 먼저 알리는 의미로 모시는 제사

 - 개토제 : 묘지 흙을 파기 전에 모시는 제사

 - 평토제 : 하관을 마치고 땅을 평토 후 모시는 제사

 - 성분제 : 장지에서 성분(봉분)을 완료 후 모시는 제사

 - 초우제 : 장례를 치르는 첫날(발인 날) 해가 넘어가기 전 영혼을 위로하는 제사

 - 재우제 : 발인 다음 날 영혼을 위로하는 제사

 - 삼우제 : 발인 3일째 되는 날 아침 해가 뜰 무렵 장지에서 모시는 제사

 - 49 제  : 임종해서 천당까지 가는 시일이 49일 걸리며 7일에 한번 씩 이승의 삶을 논하여 심판을 받음, 운명하신 날부터 7주동안 모심

 - 졸 곡  : 삼우제를 지낸 뒤 무시매곡(곡을마침)을 끝내기 위하여 모시는 제사

 - 소 상  : 초상으로부터 13개월 되는 날로 만 일년을 맞아 모시는 제사

 - 대 상  : 초상으로부터 25개월 되는 날로 만 2년을 맞아 모시는 제사

 

 - 담 제  : 대상 뒤 한달을 걸려 (27개월째) 날을 받아 모시는 제사, 절차는 대상과 동일 

  담은 담담하니 편안하다는 뜻으로 평상의 상태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의미  

 - 반 곡  : 땅에 묻힌 다음 대상(2년)을 지내고 담제(길제)를 지내는 것으로 탕상하게 되는 3년 동안의 모든 의식